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 개선에 나선다.이춘희 시장은 8일 제330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지난 1일 발행한 4월분 여민전 200억원이 예전과 달리 금세 판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이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여민전을 충전하지 못했고, 충전이 시작되는 오전 9시에 1만여 명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도 빚어졌다”며 “이와 관련하여 여민전 앱의 불편 개선·발행 규모 개선·구매한도 조정 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셨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어 “